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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빠른 시일내로 금리인하를 할것이라는 발언의 기대와 달리 달러강세가 이어지면서,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이 43억 9000만 달러(5조 8479억 1900만원)감소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 1월말 외환보유액'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57억 6000만달러(533조 8338억 9600만원)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월보다 43억 9000만 달러가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관계자는 이런 상황에 대해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감소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미달러화 지수는 약 2.1%상승한 반면 유로화는 2%감소,엔화와 파운드화 각각4.2%,3.3%감소,호주달러화 3.3%감소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686억 8000만달러(88.7%),예치금227억 8000만달러(5.5%),SDR143억4000만달러(3.6%),금 47억 9000만달러(1.2%),IMF포지션 45억 6000만달러(1.1%)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만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은 홍콩에게 밀려 세계 9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외환보유액 1위는 중국(3조 2380억달러),2위는 일본(1조 2946억달러).3위는 스위스(8642억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