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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급여 수급기간 재취업률이 2016년 이후 7년 만에  3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재취업에 성공한 비율(재취업률)이 30.3%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수급자의 재취업률은 2008년 38.8%로 정점을 찍었으나, 2017년도에는  20%대로 내림세를 계속 보여왔는데요.

    이후 코로나 19팬데믹 직전인 2019년에는  재취업률이 25.8%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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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재 취업률 상승에는 실업급여 수급자들의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이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수급자의 수습기간 중 재취업 활동 비중을 살펴보면 입사지원, 면접, 채용행사 등 직접 일자리를 찾기 위한 활동이 2022년 42.7%에서 59.1%로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수급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수급자의 노동시장 조기 복기 및 실업급여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수급자 유형에 따라 실업 인정 방식을 세분화하고, 대명상담확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실업자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정수급 단절을 위한 특별점검과 기회조사, 국세청 등 관계기간과 정보 연계들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올해는 고용서비스와 연계하여 실업급여 제도를 개편해 수급자들이 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실업급여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올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실업인정 담장자 역량 강화 등 재취업지원을 위해 내실화하고, 실업자들이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방향으로 실업급여 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