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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태진아 씨의 아내 이옥형(옥경이)씨가 치매투병 중에 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2월 12일(월) TV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설특집에서 그런 태진아 부부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5년 전 치매진단을 받은 이옥형 씨를 위해 태진아 씨는 지극 정성으로 하루 종일 곁을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태진아 씨는 "옥경이가 나를 천천히 잊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노래를 부르다가 아내를 보고 울음을 터뜨리는 태진아 씨의 모습이 안타까움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태진아 부부의 모습 외에도 가수 태진아의 명곡들과, 그 곡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태진아씨부부의 감동스토리는 2월 12일 'TV조선'에서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